◆…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SNS, 웹툰 등 세로로 즐기는 스마트폰 콘텐츠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18:9 화면비의 세로 영상이 주는 색다른 시각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애를 잔잔하게 그린 강대규 감독의 기다림,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섬세한 영상으로 담아낸 맹관표 감독의 커피빵, 캠핑 중 일어난 에피소드를 연출한 석민우 감독의 글램핑 등 G6로 촬영한 단편 영화 3편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강대규, 맹관표, 석민우 등 감독 3인과 성지루, 최우식 등 6인을 비롯해 가수 FT아일랜드 이홍기, 노을 강균성, 박시환과 함께 SNS 이벤트로해 선정된 일반인 60여 명도 참석했다.
맹관표 감독은 “G6로 촬영한 영화는 세로 구도로 인물 표현에 최적화할 수 있었다”라며 “감정을 밀도 있게 표현하고 순간을 포착하기에 유리해 색다른 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기다림에 출연한 배우 성지루는 “스마트폰 영화 촬영시대의 도래에 감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영화 제작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화 상영 후 지난 17일 공개된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의 18:9 세로 뮤직비디오 Stay도 상영됐으며 상영관 앞 LG G6 18:9 세로 갤러리에서는 김민수, 한용, 김세진 등 유명 사진작가의 작품 12점과 페이스 북 인기 페이지 여행에 미치다가 촬영한 2점 등 14점이 전시됐다.
작가들은 촬영을 위해 G6의 광각 카메라, 스퀘어 UX, 전문가 모드, 방수·방진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했다. 이번에 공개된 세로 영화, 세로 뮤직비디오 및 세로 사진들은 21일부터 마이크로사이트(www.g6189vff.com)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