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당선 <사진: 이지혜, 곽동연 인스타그램>
대한민국 제 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에게 많은 스타들이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10일 가수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해주세요, 난 이제 미스틱 생각만"이라는 글을 남겼다.
가수 이승환은 "만세"라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기며 "일부러 MBC를 봤음", "자연스러웠어 MB씨"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도 덧붙였다.
또 배우 김의성은 개인 트위터에 "홍준표에게 1%만을 안겨준 호남 정말 멋지다"는 메시지를 올렸고 배우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란 하늘이 돋보이는 사진과 함께 "대선도 오늘 촬영도 무사히 끝. 앞으로의 대한민국, 꼭 좀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배우 곽동연은 "좀 이르지만, 다가오는 파란 하늘.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라며 엄지를 치켜 올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셀카를 올렸다. 이후 문재인의 대통령 당선이 확정되자 "잘자요, 모두"라는 글과 함께 문재인을 의미하는 달 이모티콘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하상욱 시인은 대선결과가 발표되자 SNS를 통해 시를 공개했다. 시 내용은 "아주 밝은 달이 되어주시기를. 생각보다 어두운 밤길이니"라며 문 대통령을 달에 빗대어 표현했다.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와 달 이모티콘을 올렸다.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박수치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게재하며 문 대통령을 응원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으로 공식 확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