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논란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걸그룹 F(x) 출신 배우 설리가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일 오후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판에 올려진 장어를 찍은 짧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을 보면 불판 위에 올려진 손질된 장어 한 마리가 아직 신경이 살아 있어 연신 입을 벌리며 괴로워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설리는 이 영상에 "살려줘. 으아아. 살려줘"라는 목소리를 더했다.
영상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잔인하다", "장어가 괴로워하는데 즐거워하는게 소름이 끼친다"는 등의 비난 댓글을 달았다. 설리는 지적이 이어지자 결국 게시물을 삭제했다.
하지만 곧이어 다 구워진 장어사진과 함께 "너네 장어 먹지마. 메롱"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글에 "니네가 더 못됐다"라는 댓글을 쓰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