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이천희 <사진: SBS '싱글와이프'>
'싱글와이프'에 출연중인 배우 이천희가 아내인 전혜진의 행동에 분노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서는 이천희의 아내 전혜진이 태국 코사무이 해변에서 친구들과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혜진은 태국에서 이른 아침에 수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여자들의 로망인 해변 조식으로 여행의 둘째 날을 즐겼다.
조식을 먹은 전혜진은 밖으로 나가 산책을 즐겼고 조깅을 하던 외국인 남성은 전혜진에게 기초 운동을 가르쳐주겠다고 제안했다.
남성이 알려주는 운동을 따라하던 전혜진은 즐거운 듯 웃었고 이 남성은 전혜진의 발목을 가볍게 터치했다.
이에 이천희는 동공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질투했다. 이천희의 모습을 본 MC 이유리는 "이천희 씨 좀 놀랐다. 걱정된다. 저 아저씨 왜 저러냐"고 이천희의 눈치를 살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싱글와이프'는 3부작 파일럿 예능으로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