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결혼설' 이시영 "결혼 전제 교제 맞지만 결혼 계획은 없다"

가을 결혼설에 휩싸인 배우 이시영(35)이 결혼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12일 이시영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측은 "1년간 교제한 일반인 남성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 다만 당장 결혼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시영의 측근의 말을 빌려 "9~10월 정도 혼례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까지 드라마 촬영 때문에 구체적인 일정은 잡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해 중순부터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약 1년간 교제 중이다. 이시영의 남자친구는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업가로 음식 외에도 패션, 예술 등에 조예가 깊다고 알려졌다.

한편 2008년 데뷔한 이시영은 '포세이돈', '난폭한 로맨스', 영화 '위험한 상견례', '남자사용설명서'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