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진위 스마트큐브' 이미지. 사진=랜드마스터 제공
업계에 따르면 진위산업단지는 1번국도, 경부고속도로 오산IC, 1호선 진위역 등 물류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LG전자 디지털파크, LG이노텍, 서브원 등 삼성전자와 LG전자 협력사들이 가동 중이고 LG CNS등 LG전자 협력사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 속 LG전자 인근에 들어설 '스마트큐브 평택' 지식산업센터가 청약접수를 진행 중이라 눈길을 끈다.
경기 평택시 진위일반산업단지 들어설 이 지식산업센터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400만원대로 책정됐다. 사업지 인근에서 분양 중인 동탄테크노밸리 내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분양가 3.3㎡당 600만원대보다 저렴한 수준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센터에는 1층 최고 6m, 그 외 전 층 5.5m의 층고가 도입되고 ㎡당 1.2톤 바닥하중 적용으로 대형기계, 선반, 호이스트 설치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지상 1~8층 전 호실까지 화물차량 진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도입되며 화물차량과 지게차의 경우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설계로 전 호실 내부까지 접근할 수 있다. 주차공간은 법정 대비 300% 이상으로 구축된다.
분양 관계자는 "내년 말까지 지식산업센터를 처음 분양받은 입주자는 1년 이내 직접 사용하는 경우 취득세의 50%가 감면되고 재산세 37.5%, 법인세 100%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며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와 달리 전매제한이 없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는데 중소기업은 최대 80%까지 저리융자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큐브 평택은 현재 청약 접수 중이며 준공은 내년 하반기로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