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로운 공익법인회계기준이 도입된 가운데, 삼일미래재단이 공익법인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22일 삼일미래재단은 내달 6일 오후 2시~5시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알기 쉬운 공익법인회계기준 매뉴얼'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정도진 소장과 박윤진 팀장이 '공익법인회계기준 실무지침서'를, 삼일회계법인 비영리법인지원센터 변영선 센터장이 '알기 쉬운 공익법인회계기준 매뉴얼'을 각각 소개하고 설명하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선착순 350명)이며,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삼일미래재단 홈페이지 내 신청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삼일미래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국내 공익법인이 스스로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공익법인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삼일미래재단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온 삼일회계법인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명확하고도 조직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설립한 비영리공익법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