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다큐 다시 스물 [사진: 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
배우 정원중과 방송인 김효진이 '청춘다큐 다시 스물'에서 진행된 '뉴논스톱' 동창회에 깜짝 방문했다.
8일 방송되는 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 뉴논스톱 2부 에서는 박경림,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김정화, 이민우, 정태우 등 '뉴논스톱'에 출연했던 멤버들이 모두 모여 동창회를 가졌다.
이날 '뉴논스톱 멤버들은 과거 프로그램 출연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와 추억들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또 제작진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선물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손님들은 바로 정원중과 김효진이었고 멤버들은 두 사람을 보고 굉장히 반가워했다. 정원중은 '뉴논스톱'에서 교수 역할로 활약한 바 있으며 "엉망진창"이라는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다. 또 김효진은 기숙사 사감이자 조교 역할을 맡았었다.
제작진은 "동창회의 클라이맥스를 만들기 위해 멤버들에게 조차 비밀로 하고 정원중과 김효진을 섭외했다. 두 사람 모두 동창회 날짜가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무조건 참석하겠다'며 스케줄을 미리 비워놓는 등 큰 기대감으로 동창회를 기다리며 흔쾌히 응했다"고 섭외 후일담을 밝혔다.
현재 지방으로 이주해 살고 있는 정원중은 과거 제자들을 만날 마음에 한달음에 달려왔고 옛 제자들을 보자마자 눈물을 글썽이며 감격했다.
한편 정원중과 김효진이 합류한 '뉴논스톱' 동창회는 오늘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청춘다큐 다시 스물' 2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