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홍탁집 [사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홍탁집 아들의 과거 직업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포방터시장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번째로 솔루션을 진행하기 위해 방문한 집은 포방터시장에서 4년째 운영되고 있는 홍탁집이었다.
제작진이 설치한 홍탁집 관찰카메라를 보면 주인인 엄마는 계속해서 장사 준비를 하고 있지만 아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그는 "내가 싫어하는 걸 다 하고 있다"고 불만을 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을 식당으로 불러 중국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 물었다. 홍탁집 아들은 "톈진에서 수출 일을 했다. 중국 일은 노코멘트하면 안 되냐"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거짓말하지 마라. 정말 뭐 했나. 나하고 이야기하는 건 다 진짜여야 한다"며 "당신에 대해 알아야 뭘 도와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홍탁집 아들은 자신의 전 직업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제작진은 해당 직업을 공개하지 않았고 백종원은 "어머니가 무슨 죄를 지어서 고생하고 울어야 하나. 당신은 죄를 지었다. 당신 상태를 보면 아드님한테 좋은 일이 생겨도 얼마나 갈지 걱정된다"고 화를 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홍탁집 아들의 과거 직업에 대해 "불법 토토를 한 것 아니냐", "마약 거래를 한 것이 아니냐", "결국 불법적인 일이 아니냐", "제작진은 공개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