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과 법무부가 IoT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자감독 시스템을 고도화함으로써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 안전사회 구현을 위한 것으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K텔레콤 허일규 IoT/Data사업부장과 법무부 강호성 범죄예방정책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향후 첨단 IoT기술을 활용한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고 빅데이터 기술 등을 활용한 전자장치 고도화 및 범죄예방 시스템 첨단화, 출소자와 보호관찰 대상자 재범방지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해외진출에도 협력키로 했다.
이에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전자장치 등 시스템 구현과 빅데이터 전문 인력의 공동연구 태스크포스(TF)를 구성을 통해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한 예측 체계를 개발하는 등 전자감독 시스템을 첨단화 할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성폭력과 살인 등 강력범죄자의 재범을 억제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 보다 효과적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08년 국내 전자감독 시스템 도입 이래 법부부와 전자장치 개발 및 양산, 통신망 구축 사업을 담당하며 축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역량을 해외에도 적극 전파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