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5G 환경에서 차량 주행 중 대용량 스트리밍 서비스 테스트 시연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마곡 사이언스 파크 주변 도로 지역에서 차를 타고 시내 주행 속도로 이동하는 환경에서 데이터 송신의 전 과정이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지난해 비표준 규격으로 강남 도심에서 5G 핸드오버 검증에서 한발 더 나아간 것이다.
3GPP 표준 규격기반에,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제 네트워크상에서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송수신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며 이르면 이달 말 도심 고속화 도로 주행 차량에서도 시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 완료는 기지국 장비와 단말 간 연동, 장비 간 동기화, 가입자 인증, 4G와 5G 네트워크 연동, 4G 및 5G 핸드오버 등을 검증 및 5G 핵심기술인 빔포밍 기술을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이동성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