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드로이드헤드라인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10 4G LTE버전과 함께 5G 모델도 오는 23일 동시에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관련 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노트10 5G(5세대 이동통신) 모델의 렌더링과 함께 오는 23일(금)요일이 화면에 표기된 포스터 사진을 단독으로 입수했다며 3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미국 통신사 버라이존용 5G 단말기로 모델번호는 SM-N976V로 이전 벤치마크 자료에 따르면 12GB(기가바이트)램에 안드로이드9 파이로 구동되고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855 SoC를 탑재한다.
주목할 점은 렌더링 화면에 표기된 8월23일(금)로 이날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한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는 것이다. 노트10과 노트10 플러스의 출시일은 직원의 실수로 이미 노출됐지만 5G모델이 포함될지 여부는 이번에 처음으로 확인됐다.
지난 봄 출시된 갤럭시 S10 5G모델은 LTE버전에 비해 조금 늦게 출시되었던 것에 비춰 다소 이례적이라 할 수 있는바 이는 9월 공개될 아이폰11 시리즈를 다분히 의식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특히 이전 유출된 버파리존의 판촉물에는 노트10 4G LTE버전의 경우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적용, 거의 무료에 가까운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5G모델 또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오늘 공개한 이미지와 배경화면이 삼성전자가 발표할 공식적이고 최종적인 것이라고 강조하며 홍보용 이미지가 아닌 실제 판매에 적용할 배경화면 최종 버전임을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