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의 유경호텔.
어느 나라든 국가를 대표하는 도시인 수도(首都)에 자신의 나라를 홍보하기 위해서 내세우는 랜드마크(Landmark)를 형성하는 초대형 마천루가 있기 마련이다. 그 몇 가지를 예로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 뉴욕(NewYork)의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
◐ 캐나다(Canada)의 나이아가라폭포(Niagara-Falls)
◐ 프랑스(France)의 에펠탑(Eiffel-Tower)
◐ 영국(U.K.)의 타워브리지(Tower-Bridge)
◐ 이탈리아(Italy)의 피사의 사탑(Leaning Tower of Pisa), 콜로세움(Colosseum)
◐ 그리스(Greece)의 파르테논신전(Parthenon)
◐ 이집트(Egypt)의 스핑크스(Great Sphinx), 피라미드(Pyramid)
◐ 중국(China)의 만리장성(The Great Wall)
◐ 한국(South Korea)의 서울타워(Seoul Tower), 롯데월드타워(Lotte Worldtower)
◐ 북한(North Korea)의 유경호텔(Ryugyong Hotel)
여기서는 뾰족한 초대형 삼각형 구조물을 세워 불길(不吉)한 기운을 불러들이는 경우를 사례로 살펴보고자 한다. 즉 북한의 수도(首都)인 평양 시내에 세워져 있는 유경(柳京)호텔의 사례를 한번 비교해 보고자 함이다.
북한의 평양시내 보통강(普通江)구역 서장 언덕 봉화거리에 자리한 평양의 랜드마크인 323m 105층 규모의 피라미드식으로 세워진 유경(柳京)호텔이 있다. 유경(柳京)은 평양(平壤)의 옛 지명(地名)으로 '버드나무 도시'라는 의미를 갖는 지역이다.
평양은 4000년 이상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곳으로 왕조에 따라 그 지명(地名)이 왕검성(王儉城)·기성(箕城)·낙랑·서경(西京)·호경(鎬京)·유경(柳京)으로 바뀌어온 곳이다. 그리고 평양은 단군(壇君)·기자(箕子)·위만(衛滿)의 3조선과 고구려의 옛 도읍지이기도 한 곳이었다.
북한 정부는 1987년 평양세계청년학생축전(1989)을 앞두고 관광수입 확대를 목표로 프랑스자본 7.5억 달러를 유치하고 투입해 1989년에 유경(柳京)호텔의 외부골조공사를 완공하였다. 그러나 1992년에 국가의 재정난으로 유경호텔의 건설이 중단되었다.
북한의 유경(柳京)호텔은 미완성 상태이지만 동양의 피라미드라고 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례가 매우 드문 삼각형형태 삼각뿔의 초대형의 건축물이다. 유경(柳京)호텔은 총(總)부지면적 13만평, 건축면적 약10만평, 객실 3,000여개에 컨벤션홀·연회장·프레스센터의 부대시설을 갖춘 수용인원 6,000명 규모로 설계된 초대형건축물이다.
그런데 풍수이론이라는 빅데이터(Big-Data)이론에서는 삼각형의 형상과 건축물을 흉상(凶相)으로 본다는 점이다. 도로의 교통 표지판에서도 위험(Danger)지역의 표시를 삼각형의 표식판을 사용한다. 그래서 창밖에 삼각형의 건물만 보여도 집안에 각살(角殺)의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꺼려함이 기본이다.
그러므로 이 유경(柳京)호텔을 철거(撤去)하거나 아니면 재킷(Jacket)원리 등을 차용(借用)해 외관의 형상을 리모델링하거나 또는 철거에 준하는 수준으로 봉인(封印)작업을 해놓지 않는다면, 북한이라는 나라와 북한 정치지도자에게 재앙(災殃) 수준의 빌미를 불러들이는 계기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상서롭지 못한 건축물이라 할 것이다.
위와 같이 이렇게 주장을 한다면 너무 지나친 풍수역학(風水易學)적인 편견이고 과장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런데 이렇게 주장함의 이유는 유경(柳京)호텔의 뾰족한 삼각형 초대형건축물이 초대형의 불(火)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불(火)은 언행·충동·투쟁·무기·핵(核)무기·혈광(血光)의 재난(災難) 등을 초래하는 살성(殺星)이기 때문이다.
북한 정부는 1989년에 수도(首都)인 평양시내에 있는 유경(柳京)호텔의 외부골조공사를 완공하는 시점과 맞물려 핵(核)물질의 생산과 함께 핵(核)미사일 발사관련 군사기술의 축적에 심혈을 쏟기 시작한 시점일 것으로 추측이 된다.
이처럼 초대형의 불(火)·핵(核)을 상징하는 삼각형 초대형구조물인 유경(柳京)호텔이 바로 초대형 불(火)·핵(核)에 의한 <대재앙(大災殃)인 화살(火殺)>을 초래하고 불러들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풍수역학(風水易學)적인 조언이 이치에 어긋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방어기제(機制)가 없는 상태에서 뾰족한 초대형의 삼각형의 화살(火殺)이 실외공간이든 실내공간에서 있는 그대로 쏟아져 차곡차곡 누적되어 쌓일 경우에는 머지않은 장래에 초대형 불(火)·핵(核)에 의한 대재앙(大災殃)인 화살(火殺)이 일어날 수밖에 없음이기 때문이다.
유경(柳京)호텔의 외부골조공사가 완공된 시점 이후에 북한 정치지도자의 선택과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그 결과 어떤 현상들이 진행되었는지에 대해서 한번쯤 되새겨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고 할 것이다.
◐ 북한은 1992년에 유경(柳京)호텔의 외부 골조공사가 완공된 이후 다음 단계의 공사가 중단된 이후부터 국운(國運)이 내리막길을 걸으며 나락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 북한은 1993년에 핵확산방지조약인 NPT를 탈퇴하고 마침내 전 세계를 향해 핵(核)이라는 불화살(火殺)의 위기를 도발하기 시작했다.
◐ 북한은 1994년에 김일성 주석의 사망과 함께 1990년대 후반 내내 <고난의 행군>으로 수백만 명이 기아(飢餓)로 굶어 죽는 사태가 일어났다.
◐ 북한은 2006년 10월 09일에 1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 북한은 2008년에 유경(柳京)호텔의 공사재개를 전후해 자국의 핵(核)문제가 중국과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각 국가에서 이슈가 되었다.
◐ 북한은 2009년 5월 25일에 2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 북한은 2011년에 북한 지도자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을 맞이했다.
◐ 북한은 2011년 12월에 권력을 승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또 다시 새로운 핵(核)위기를 일으켰다.
◐ 북한은 2013년 2월 12일에 3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 북한은 2016년 1월 06일에 4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 북한은 2016년 9월 09일에 5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 북한은 2017년 9월 03일에 6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 북한은 2018년 1월 ~ 2019년 11월까지 2년 동안은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노력을 해왔다.
◐ 필자의 기고 <미래예측> “2018년~2019년 '한반도전쟁' 일어나지 않을 것”은 영국인 예언가 '크레이그 해밀턴 파커'의 예언에 대한 반대예언
◐ 그런데 북한은 2019년 11월 시점부터 또 다시 2018년 1월의 이전 시점으로 시계를 되돌려 가는 느낌이 드는 것은 나만의 착각이고 우려일까?
이처럼 한 나라의 수도(首都)이거나 아니면 일반적인 집터·주택·가옥(家屋)·상가(商街)·건물(建物)·빌딩(building)에 초강력 화살(火殺)이 비칠 경우에는 그런 공간 안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사람이 정상적인 생각과 활동에 방해받을 수밖에 없음이다.
그러므로 초강력 삼각뿔의 화살(火殺)을 가진 수도(首都)나 집과 건물의 가상(家相)에서는 인간으로써는 인지하기 힘든 다양한 삶의 방해요인과 장애가 일어날 수밖에 없음이고 뜻하지 않는 장애와 탈(頉)이 생기기 마련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세계적으로 유례가 매우 드문 삼각뿔의 초대형 건축물인 유경(柳京)호텔이 북한이라는 나라와 북한 정치지도자에게 재앙(災殃) 수준의 빌미를 불러들이는 계기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상서롭지 못한 건축물이라 할 것이다.
따라서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북한의 국운(國運)을 되살리고 싶다면 반드시 유경(柳京)호텔을 하루속히 철거(撤去)하거나 아니면 재킷(Jacket)원리 등을 차용(借用)해 외관의 형상을 진압풍수(鎭壓風水)의 방식으로 리모델링하거나 또는 철거에 준하는 수준으로 봉인(封印)작업을 해야만 한다는 점이다.
그 시점을 서둘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반도가 불행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북한 지도자와 북한 주민들에게 몰려드는 액운(厄運)과 재앙(災殃)의 빌미가 초래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막아야만 한반도의 평화체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노병한 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