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15일, 갤럭시 언팩 2021 이벤트를 통해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S21 시리즈 중 S21 울트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뛰어난 사양과 가능을 갖췄다.
S21 울트라에 탑재된 6.8인치 디스플레이는 처음으로 쿼드HD+ 화질에서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며 콘텐츠에 따라 10Hz부터 120Hz까지 자동으로 주사율이 조정되는 등 역대 삼성 모바일 기기 중 가장 밝고 인텔리전트한 성능을 자랑한다.
전작 대비 25% 더 밝고 50% 향상된 명암비에 가장 밝은 1,500nit로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가장 진보한 전문가급 카메라 기능과 성능으로 어떤 환경에서든 최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울트라에는 1억 800만 초고화소 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개의 1,000만 화소 듀얼 픽셀 망원 카메라의 후면 쿼드 카메라와 4,0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했다.
스마트폰 중 가장 고해상도의 1억 800만 화소 카메라를 통해 실제처럼 생생하게 디테일을 기록할 수 있으며 광각 카메라의 프로 모드는 12bit RAW 파일로도 저장이 가능해 후보정시 전문가급 편집이 가능하다.
전후면 5개의 카메라 모두를 활용해 60fps로 4K 동영상 촬영은 물론 다양한 카메라를 활용해 동일한 4K 품질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각각 광학 3배와 10배의 듀얼 광학 렌즈 시스템을 듀얼 폴디드 형태로 탑재해 피사체와의 거리에 따라 적합한 카메라를 작동해 최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며 디지털 줌 사용 시 최대 100배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저조도 환경에서 9개의 픽셀을 하나의 픽셀로 병합해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는 노나 비닝(nona-binning) 기술과 향상된 노이즈 감소 기술은 희미한 불빛이 비치는 방이나 야경 같은 까다로운 장면도 야간 모드를 통해 뛰어난 이미지 품질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특히 갤럭시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인 S펜을 S 시리즈 중 최초로 지원, 차원이 다른 생산성과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한 주력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한다. 그리기부터 노트 필기, 미세한 사진 편집 등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스마트폰 최초로 더 넓은 대역폭과 더 빠른 인터넷 속도의 와이파이 6E(Wi-Fi 6E)를 지원하고 듀얼 블루투스 안테나를 탑재해 버즈 프로 등 다양한 연결기기들이 안정적으로 연결되어 배터리를 소모를 줄여준다. 팬텀 블랙과 팬텀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