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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오세훈, 오늘 각각 마지막 선거유세 총력전

조세일보 | 허헌 기자 2021.04.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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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6411번 버스(일명 노회찬 버스)' 타고 유세 시작

오세훈, 민주당 강세 지역 공략...중랑·노원·도봉·성북 등 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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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6일 '6411버스(노회찬버스)'를 타고 선거유세를 시작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본투표 하루 전날인 6일 마지막 한표라도 얻기 위한 선거유세 총력전에 나선다.  

먼저 박영선 후보는 이날 새벽 '서울의 아침을 여는 사람들'을 만난다는 취지로 오전 3시55분, 구로구 거리공원에서 6411번 버스(일명 노회찬 버스)를 타고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한다.

6411번 버스는 구로에서 강남 개포동을 왕복하는 버스다. 진보정치의 상징으로 불리는 고(故)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이 지난 2012년 7월 정의당 대표 수락연설에서 "6411번 버스라고 있습니다"라는 언급해 유명해졌다.

당시 노 전 의원은 연설에서 "이 버스는 새벽 4시 정각에 출발합니다"라며 "(승객)이분들은 태어날 때 이름이 있었지만, 그 이름으로 불리지 않습니다. 그냥 아주머니입니다. 그냥 청소하는 미화원일 뿐입니다"라고 칭해 서민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박 후보는 이후 광화문 일대와 서대문구 홍제역·은평구 연신내역·영등포구 여의도역에서 유세를 진행한 뒤, 마포구 홍대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한다. 밤 9시20분경에 다시 광화문 거리인사에 나선 뒤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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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6일 지역구인 광진구를 시작으로 전통적 민주당 강세지역인 강북지역을 집중 유세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제공]

반면 오세훈 후보는 이날 도봉구부터 서대문구까지 서울 북부 일대 선거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오전 8시 자신의 지역구였던 광진구민과의 출근인사로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시작한다. 이후 전통적 민주당 지지층으로 여겨진 중랑구와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일대를 훑을 예정이다. 

오후 2시경 성북구 정릉 골목순회 유세를 마친 후 경복궁역 골목순회, 은평구 불광천 유세, 서대문구 홍재천 인사 등 골목유세를 하며 마지막 표 사냥에 나선다. 

오후 6시 30분 서대문구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앞에서 파이널 유세를 진행한 뒤 밤 9시에는 중구 남평화상가 현장을 방문, 상인간담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오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다음은 여야 서울시장 후보의 6일 주요 일정이다. 

<박영선 후보>
03:55 서울의 아침을 여는 사람들, 갑니다! 박영선, 6411버스 탑승(구로구 거리공원)
04:45 노량진 수산시장 현장방문(노량진수산시장 남2문)
11:30 광화문 일대 거리 인사
12:30 보배드림이 묻고, 박영선이 답, 합니다!
14:00 지지호소 기자회견(서울 종로구 안국빌딩 4층)
15:00 서대문구 홍제역 집중유세(홍제역 2번 출구 앞)
16:00 은평구 집중유세(연신내역 교차로, 신한은행 연신내지점)
17:30 영등포 집중유세(여의도역 사거리)
19:00 홍대 상상마당 집중유세
20:00 마포구 거리유세(홍대 상상마당 및 연남동 경의선숲길 일대)
21:20 광화문 일대 거리인사

<오세훈 후보>
08:00 자양사거리 출근유세(신한은행 자양동 지정앞)
10:00 중랑구 골목순회유세(중랑구민회관 정문앞)
11:30 상계백병원사거리 유세(인천빌딩 노원프라자약국앞 코너)
13:00 수유사거리 골목순회유세(CGV 수유앞)
14:20 정릉 골목순회 유세(삼보홈마트)
15:40 경복궁역 골목순회 유세(경복궁역 3번출구)
17:00 불광천 유세(커피생각 카페 앞)
17:50 홍재천 시민인사(서대문구청 2주차장)
18:30 신촌역 파이널 유세(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앞)
21:00 남평화상가 현장방문 및 상인간담회(남평화상가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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