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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카메라 센서 2.0㎛ 장착해도 '과도기 제품'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2021.04.1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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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을 구매하기 원하는 소비자들은 전작 아이폰12와 거의 변화가 없는 아이폰13보다 아이폰 2022 모델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 전문가로 알려진 궈밍치(Ming-Chi Kuo) 분석가는 14일(현지시간)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투자 메모를 통해 애플이 2022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 카메라 사양의 대폭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으로 프리미엄 버전에는 48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애플은 지금까지 광각 카메라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집중해 왔으나 최근 몇 년 동안 망원 및 초광각 카메라 시스템이 보편화 되면서 기술적 비교우위가 사라지진 까닭에 메인 카메라로 눈을 놀린 것으로 보인다.

궈밍치는 2022년 버전 아이폰 시리즈의 카메라는 픽셀 크기를 최대로 확대하고 하드웨어의 집광 기능을 높이기 위해 하이브리드 작동 모드를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는 새로운 2022년 하반기 아이폰이 4800만 화소 촬영과 함께 4개의 픽셀을 하나로 묶어 1200만 화소 출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4셀 병합을 통한 1200만 화소 출력으로 내년 아이폰의 CIS(CMOS image sensor) 픽셀 크기는 약 2.5㎛(마이크로미터)로 확대돼 아이폰12와 아이폰13은 물론 안드로이드 폰보다 보다 훨씬 커져 DSLR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구성하는 픽셀 크기는 1.25㎛로 현 아이폰12는 1.7㎛, 올 하반기 공개될 아이폰13의 2.0㎛보다 크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현 4K 수준인 동영상 촬영 기능을 8K 해상도까지 끌어 올릴 수 있게 된다.

카메라를 구성할 부품 공급자로는 센서는 소니, 컴팩트 카메라 모듈(CCM)은 LG전자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더했다.

한편 내년 아이폰 라인업에서 미니 버전은 단종될 것으로 예측했다. 즉 기본 모델 6.1인치, 그리고 프로 모델 6.7인치 버전만 공급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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