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1분기 순이익 2222억원…영업익 3000억원대 돌파

메리츠화재가 올해 1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조6180억원, 영업이익 3065억원, 당기순이익 2222억원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매출액 2조4459억원, 영업이익 1767억원, 당기순이익 1304억원 대비 각각 7.0%, 73.5%, 70.4% 증가한 수치다.

메리츠화재의 1분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최근 5년來 분기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3000억원대, 당기순이익은 2000억원대를 넘어서 기쁨을 더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 손해율 감소 및 비용효율화를 통해 당기순이익이 성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