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이천 공장에서 진로 1924 헤리티지 첫 출고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 주류 전문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으로 최고급 원료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만든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를 통해 고급 주류 시장 확대에 나서기 위한 목적이다.
국내 최고품질의 이천 쌀을 100% 사용하며 최고 순도의 원액을 3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한편 초기와 말미의 원액은 버리고 풍미가 깊은 중간층 원액을 98년 양조 기술력으로 최상의 맛을 구현,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향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황금 두꺼비로 한국 소주의 전통성을 강조하는 것과 동시에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알코올 도수는 30도, 용량은 700ml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8월 5일부터 여의도 더 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는 오픈 첫날부터 많은 소비자가 몰리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1병당 10만 원이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준비된 수량이 빠르게 소진돼 6일부터는 일 판매 수량을 1,000개로 제한하기도 했다.
이에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을 12일에서 사흘 연장해 15일까지 운영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1924 헤리티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