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지난 21일 출석 통보
성남시장 재임 시절 성남FC 후원금 등 제3자 뇌물의혹 혐의
소환 일정은 미정…조율 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진=연합뉴스]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소환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 유민종)는 지난 21일 이 대표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고,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이었던 지난 9월 말, 두산건설 등으로부터 성남FC 후원금을 내도록 하고, 그 대가로 상업 용지를 용도 변경하는 등 민원 처리를 도운 것으로 보고 '제3자 뇌물의혹' 혐의를 적용하고 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의 '국민속으로, 경청투어' 민심 행보에 나섰다. 고향인 경북 안동을 시작으로 경북 울진, 강원 강릉 등을 찾고 오는 23일에는 민주당 강원도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강원 원주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 유민종)는 지난 21일 이 대표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고,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이었던 지난 9월 말, 두산건설 등으로부터 성남FC 후원금을 내도록 하고, 그 대가로 상업 용지를 용도 변경하는 등 민원 처리를 도운 것으로 보고 '제3자 뇌물의혹' 혐의를 적용하고 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의 '국민속으로, 경청투어' 민심 행보에 나섰다. 고향인 경북 안동을 시작으로 경북 울진, 강원 강릉 등을 찾고 오는 23일에는 민주당 강원도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강원 원주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