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그렇게 무섭나…십수 년간 탈탈 털려"
"대장동 조작하려고 특검 거부했나"
"가장 불공정·몰상식한 정권이 윤석열 정권"
"잠시 감출 수는 있어도 진실을 영원히 숨길 수는 없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의 소환 통보에 대해 "지금이 야당을 파괴하고 정적을 제거하는 데 힘쓸 때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22일 경북 안동 현장 연설에서 "검찰이 저를 소환하겠다고 어제 연락이 왔다"며 "지금 야당 파괴하고, 정적 제거하는 데 힘쓸 때인가. 대장동 갖고 탈탈 털어대더니 이제는 무혐의 결정났던 FC사건으로 저를 소환하겠다고 한다. 이재명이 그렇게 무섭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이어 "대장동 특검하자고 대선 때부터 요구했더니 이상한 핑계대면서 거부했다. 이렇게 조작하려고 특검 거부한 거냐"며 "공직을 하는 동안, 아니 그 이전에 시민운동을 하는 동안에도 수없이 검찰 경찰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시장·도지사 10년 남짓 동안 나흘에 사흘을 압수수색, 조사, 감사 당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살아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가장 불공정하고 가장 몰상식한 정권이 바로 윤석열 정권"이라며 "셋집 전전하는 제 처가집은 투기한 일도 없는데 지금 계좌추적을 당하고 있다. 제 아내는 두 번 검찰, 경찰 소환조사받고 세번째 또 수사받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잠시 감출 수는 있어도 진실을 영원히 숨길 수는 없다. 잠시 죽일 수는 있어도 결코 이 민주주의의 흐름을 바꿀 수는 없다"라며 "압수수색하고 세무조사하고 겁주고 고통을 줘도 할 말하고 할 일하고 앞으로 이 나라 국민이 존중되는 제대로 된 나라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22일 경북 안동 현장 연설에서 "검찰이 저를 소환하겠다고 어제 연락이 왔다"며 "지금 야당 파괴하고, 정적 제거하는 데 힘쓸 때인가. 대장동 갖고 탈탈 털어대더니 이제는 무혐의 결정났던 FC사건으로 저를 소환하겠다고 한다. 이재명이 그렇게 무섭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이어 "대장동 특검하자고 대선 때부터 요구했더니 이상한 핑계대면서 거부했다. 이렇게 조작하려고 특검 거부한 거냐"며 "공직을 하는 동안, 아니 그 이전에 시민운동을 하는 동안에도 수없이 검찰 경찰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시장·도지사 10년 남짓 동안 나흘에 사흘을 압수수색, 조사, 감사 당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살아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가장 불공정하고 가장 몰상식한 정권이 바로 윤석열 정권"이라며 "셋집 전전하는 제 처가집은 투기한 일도 없는데 지금 계좌추적을 당하고 있다. 제 아내는 두 번 검찰, 경찰 소환조사받고 세번째 또 수사받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잠시 감출 수는 있어도 진실을 영원히 숨길 수는 없다. 잠시 죽일 수는 있어도 결코 이 민주주의의 흐름을 바꿀 수는 없다"라며 "압수수색하고 세무조사하고 겁주고 고통을 줘도 할 말하고 할 일하고 앞으로 이 나라 국민이 존중되는 제대로 된 나라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