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대표, 기업 성장과 주주 가치 극대화 위한 비전 발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공개 예정…개인 주주와의 소통 자리도 마련
◆…이주환 컴투스 대표. [사진=컴투스 제공]
이주환 컴투스 대표가 12일 중장기적인 기업 성장과 주주의 이익 가치 극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기업 홈페이지에 게시한 '컴투스 주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주가 상황이 주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기존 흥행작의 지속 성장과 크로니클의 글로벌 성과,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통해 올해 게임 사업 기준 역대 최대 실적 창출을 자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비롯해 MLB, KBO 공식 라이선스 야구 라인업이 각각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3월 글로벌 출시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서비스 25일 만에 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PC 플랫폼 스팀의 글로벌 종합 매출 5위를 달성하는 등 컴투스의 대표 글로벌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컴투스는 오는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다양한 중장기적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할 방침이다. 별도로 개인 주주와의 소통을 위한 IR 미팅도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