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천세무서, 과세전적부심 외부위원 위촉-조세일보모바일

북인천세무서는 지난 13일 오후 과세전적부심사 외부위원 4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북인천세무서에 따르면 이날 가진 위촉장 수여식에서 외부위원들은 부실과세의 지속적인 축소와 영세사업자의 소액 과세적부심 청구사건에 대한 권리구제 강화 등 북인천세무서의 사업계획을 듣고 과세쟁점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북인천세무서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된 심사위원들은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조세 전문가로 구성돼 그 어느때보다 납세자 권익 보호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세전적부심사제도는 납세자가 과세예고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과세에 대한 이의가 있을 경우 적부심사청구서를 제출, 부당한 과세를 피할 수 있는 제도로 과세적부심사위원회는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된다.

북인천세무서, 과세전적부심 외부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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