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광주청, 대구청, 부산청 소속 전·현직 국세공무원 60여명의 부부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서로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각 지방청별로 준비한 지역특산물을 서로에게 전달하며 승패를 떠나 국세인들이 하나되는 동서화합의 장으로 활용했다.
영호남 국세인 부부테니스대회는 영호남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선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2004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봄·가을 2회씩 대구·부산·광주를 오가며 개최하고 있다.
제6회 대회는 내년 대구지방국세청 주관으로 달구벌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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