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34대 익산세무서장으로 부임한 서국환 서장은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내 강당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지역 납세자와 함께하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신임서장은 "국세행정 최일선에 있는 직원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갖고 혼연일체가 되어'따뜻한 세정'구현에 힘을 모아 납세자를 섬기는 자세로 납세자의 고충해소에 적극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이어 서 서장은 "종합부동산세 신고가 100%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거서적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차질없는 신고업무 집행과 지역경제 여건과 특수성을 감안한 안정적 세수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개별적 분석·관리 등 세원관리 체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여 과세정상화에 노력을 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그는 "활기찬 조직운영과 조직 화합을 위해 직원들의 애로 및 불편사항을 귀담아 듣고 해결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서장실 문을 활짝 열어 놓겠다"며 "세정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는 물론 조직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적극 건의해 줄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그는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하고 싶은 직장, 일할 맛 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동료를 배려하고, 조금씩 양보하는 희생정신을 발휘함으로써 전국에서 으뜸가는 세무서가 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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