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365일 공과금 수납 서비스-조세일보모바일

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은 19일 국내최초로 365코너에 설치된 무인공과금수납기를 이용해 야간 및 휴일에도 공과금을 수납할 수 있는 '365일 무인 공과금 수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재 일부 은행들이 이용중인 공과금수납기는 영업시간 내에만 이용이 가능해 공과금 납부

를 위해 별도의 시간을 내 은행을 방문하고 줄을 서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제 365일 무인 공과금 수납 서비스로 이런 모습은 점차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방법은 현재 무인공과금기 이용방법과 동일하나 지로 및 서울시OCR 장표만 납부가 가능하다.

또 시간외 납부 및 타행 고객이 이용할때는 현금출금과 동일한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며 납부 처리일은 영업일 자정까지 납부한 장표는 당일 납부로 처리되고 휴일 납부한 장표는 다음 영업일에 처리된다.

국민은행은 "이 서비스를 전국 주요 도시 40여개 점포에 우선 적용한 뒤 내년 이후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국민생활 편의에 적지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국민銀, 365일 공과금 수납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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