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트레이딩뷰
리플 가격이 점점 약세가 강화되는 가운데 세 가지 요인으로 인해 올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거래를 살펴보면 2.75달러 구역을 넘어 상승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상승세를 수정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서 전일 대비 3.36% 하락한 14시 현재 2.3540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가격은 현재 2.550달러와 100시간 단순 이동평균선 아래서 거래되고 있으나 시간당 차트에서 2.50달러 구역에 형성이 되면서 연결된 하락 추세선이 형성되고 있다. 여기서 2.60달러 저항 구역을 돌파하면 새로운 상승을 시작할 수 있다.
이후 저항은 2.70달러, 이를 넘어서면 2.80달러, 2.920 저항선 또는 단기적으로 3.00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다. 그러나 2.50달러 저항을 넘어서지 못하면 또 다른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락세의 초기 지지선은 2.260달러, 다음 주요 지지선은 2.1450달러에 형성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 풀은 가상화폐 규제에 대한 미 정부의 태도 변화,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전략적 비축 자산 진입 등 3가지 요인의 작용으로 올해에도 최고의 성과를 기록하는 가상화폐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우선, 가상화폐와 관련된 미국 정부의 규제 변화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리플의 엄청난 상승의 주요 요인은 미 행정부의 가상화폐 정책의 180도 전환에 따른 결과로 이미 트럼프는 규제와 관련해 친시장적 접근 방식을 약속했으며 현재까지는 약속이 지켜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변화를 확인할 가장 핵심적인 단계는 가상화폐 옹호자인 폴 앳킨스를 전임 게리 겐슬러 후임으로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 임명하는 것이다. 이는 SEC가 리플과 4년 동안 갈등을 빚어왔기 때문이다.
2020년 12월 SEC는 리플이 증권이고 부적절하게 판매되었다며 끝없는 소송으로 이어졌다. 이후 항소, 반소, 반소-반소가 뒤섞인 혼란스러운 소송이 계속된 후 지난해 1억25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지만, 소송은 지금도 끝나지 않았다.
따라서 SEC 위원장에 가상화폐를 지지하는 앳킨스가 임명되면 이 사건의 완전한 종식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한 결과로 이어진다면 리플 가격은 엄청난 상승은 물론 새로운 이정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결론이다.
다음으로, 규제를 둘러싼 불안정성이 제거된다면 새로운 ETF(상장지수펀드) 출시로 이어지고 더욱 안전한 투자가 가능해진다. 그 결과 이미 신청했거나 신청 예정인 여러 투자회사의 ETF 판매를 통해 수요가 급증할 수 있다.
시장에서는 리플 ETF가 올해 언젠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 경우 투자자금의 새로운 자금의 유입 급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JP모건 체이스는 리플 ETF에 8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략적 준비 자산에 편입되는 경우다. 이러한 가정은 과대광고와 지나치게 부풀려진 기대감의 반영이라 할 수 있다. 다만 한 가지 잠재적 시나리오는 기술 기업공개(IPO)를 신청한 후 수익금을 사용해 결제 네트워크(XRP 토큰 기반)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하는 경우이다.
매체는 미국 디지털 자산의 전략적 준비금에 추가되는 가상화폐 중 하나가 된다면 올해 최고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1월 리플 최고 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준비 자산 에 편입시키도록 설득하기 위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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