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관세사회에 따르면 후보등록마감시한인 2일 오후 6시 현재까지 등록을 마친 후보는 김용일 관세사(PH관세무역컨설팅 대표), 김광수 관세사(화성관세사법인 대표), 정운기 관세사(에이원 관세법인 대표)등 3명이다.
김용일 후보는 후보등록이 시작된 지난달 26일 가장 먼저 등록을 마쳐 기호1번을 배정받았으며, 김광수 후보는 28일에 등록했고, 정운기 후보는 등록 마감일인 2일 6시 직전에 등록을 마쳐 각각 기호2번과 3번을 배정받았다.
이에 따라 당초 지난 2005년 선거에서 現관세사회장인 박광수 회장과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김광수 후보와 일찌감치 후보등록을 공언했던 김용일 관세사의 2파전 양상이 예상됐던 이번 관세사회장 선거는 정운기 관세사가 마지막으로 등록을 하면서 3파전으로 전개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