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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서태식 회장이 한국 공인회계사들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오는 7일 일본에서 열리는 제4회 국제증권위원회 Conference 참석에 이어, 12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국제회계사연맹 총회에 잇달아 참석한다. 국제증권위원회(IOSCO)는 증권시장의 국제기준을 제정하고 감독하기 위해 지난 1983년에 설립된 단체로, 이번 회의에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회계 및 감사의 국제적 정합성 ▲국제변화에 |
또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국제회계사연맹(IFAC) 총회는 ▲IFAC 회장 및 사무국장의 경과보고 및 각 위원회의 활동상황 보고 ▲IFAC 이사회 이사 선출 ▲IFAC 정관 변경안 승인 등 주요의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국제회계사연맹은 세계 회계업계의 품질 향상과 기업경영 투명성 제고를 목표로 설립된 세계 최대의 회계사단체이며, 국제감사기준, 국제윤리기준, 국제교육기준 및 국제공공부문회계기준 등 Professional Standards를 제정해 150여개의 회원기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78년부터 IFAC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제공공부문회계기준위원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