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사무소에 전산세무회계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유지관리하기 위해 뜻있는 세무사들이 모여 만든 전산법인 (주)택스온넷이 한국세무사회 공식 후원으로 오는 15일 오전 10시 한국세무사회 대강당에서 비전 선포식을 가진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서는 택스온넷 출범 이후 현재까지의 △사업 경과 보고 △사업 소개 △중장기 비전 제시(독일 세무사 전산법인 다테브)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택스온넷 손경식 대표이사(세무사)는 "세무사업계 숙원사업인 독자적 세무회계프로그램 확보 노력이 택스온넷의 설립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비전 선포식은 그 동안 택스온넷이 준비하고 추진해온 사업을 세무사님들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써 세무사를 위한 세무사가 주인인 진정한 전산법인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택스온넷 비전 선포식에는 한국세무사회 조용근 세무사회장과 임직원 및 택스온넷 주주세무사, 협력 사업을 추진중인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세무사라면 누구든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한편 택스온넷은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지방세무사회 협조를 받아 4월 한달 동안 전국 20여 개 지역에서 세무사를 대상으로 택스온넷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