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는 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이 17일 독일연방세무사협회의 특별초청을 받아 독일 베를린으로 출국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무사회는 지난 1월 독일연방세무사협회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조 회장은 독일연방세무사협회가 19일~20일 베를린에서 개최하는 독일세무사대회에 아시아권 인사로 유일하게 특별 게스트로 초청 받게됐다.
이날 대회에는 틸로 사자찐 독일 재무장관이 축사를 하고 독일의 저명한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독일과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1000여명의 세무사 업계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독일방문에는 유재선 국제이사가 동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