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주식대차거래 서비스 실시

조세일보 | 최정희 기자 2008.06.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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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16일부터 보유주식을 활용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대차거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여신청을 할 수 있는 종목은 유가증권 시장 및 코스닥 시장 상장 주식 모두 가능하며, 관리종목, 보호예수, 신용 및 담보 대출 주식과 우리투자증권 주식은 대여신청이 불가능하다.

주식대차거래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주식을 장기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소정의 수수료를 받고 증권을 필요로 하는 기관에게 대여하는 것으로, 주식을 대여한 고객은 의결권을 제외한 모든 경제권 권리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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