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삼척세무서장(오른쪽)이 서리태 판매대금을 석광일 동산마을 이장에게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활동 전개를 약속했다.
자매결연 마을 특산물 판매 지원…봉사활동 전개
삼척세무서(서장 김상진)가 지역농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삼척서는 관내 '동산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난 11월10일 동산마을을 방문해 마을 특산품인 서리태(콩) 판매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척서 직원들은 서리태 500kg을 구매, 국세청 내부망(인트라넷)을 통해 전국 세무서 직원들에게 서리태 품질을 홍보하고 전국에서 주문한 80여명의 국세청 직원들에게 직접 서리태를 포장해 배송해줬다.
김상진 삼척서장은 서리태 판매대금을 석광일 마을 이장에게 전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생업을 꾸려가는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삼척서는 지난 2006년 4월 41가구가 살고 있는 동산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금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