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파인땡큐 음원차트 1위, 권리세 수술중단 <사진: 멜론, 벅스 홈페이지>
'아임파인땡큐 음원차트 1위, 권리세 수술중단'
교통사고로 사망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故 고은비 양의 생전 소원이었던 '아임파인땡큐(I'm Fine Thank You)' 음원차트 1위가 이뤄졌다.
지난 3일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팬들을 중심으로 인터넷 커뮤니티 및 SNS에는 "은비의 생전 소원이 음원차트 1위엿다. 소망이 하늘에 전해지길 바라며 '아임파인땡큐(I'm Fine Thank You)'를 틀어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팬들과 누리꾼들은 은비의 생전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스트리밍과 다운로드에 앞장섰고, '아임파인땡큐(I'm Fine Thank You)'는 멜론, 벅스, 소리바다 등 9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에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인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감사하다 직원들도 모두 보고 힘을 냈다"고 전했다.
앞서 故 은비가 소속된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대구에서 KBS '열린음악회'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새벽 1시 30분쯤 용인시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숨졌으며 다른 멤버인 권리세가 중태, 이소정은 골절상을 당했다.
머리가 크게 다친 권리세는 사고 직후 병원에서 장시간의 수술을 받았지만, 혈압 저하로 수술을 중단하고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임파인땡큐 음원차트 1위, 권리세 수술중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임파인땡큐 음원차트 1위, 노래 너무 좋네요", "권리세 수술중단, 힘내시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