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 <사진: 연합뉴스TV>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진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의 상태가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5일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권리세 상태는 아직 중태로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수술 중 혈압이 낮아져 수술을 중단했다. 이후 차도가 없다. 그렇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은 지난 3일 대구에서 KBS '열린 음악회' 녹화를 마친 후 서울로 돌아오던 중 새벽 1시30분쯤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故 고은비의 발인은 5일 오전 8시 치러졌다.
골절상을 입은 이소정은 5일 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며 다른 멤버들과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특히 머리를 크게 다친 권리세는 수원의 한 대학병원에서 3일 새벽 2시부터 10시간 넘게 대수술을 받다가 혈압이 떨어지고 뇌가 많이 부어 수술을 중단했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를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 안타깝네요",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 제발 호전되기를",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 눈물이 앞을 가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상태, 회복 기도할 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