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결의 위반 <사진: YTN 뉴스 캡처>
'안보리 결의 위반'
미국이 북한의 수소폭탄 핵실험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규탄했다.
6일(한국시각)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은 언론 논평을 통해 "현재 수소폭탄 실험을 했다는 북한의 발표를 확인할 수 없다"면서 "우리는 어떠한 유엔 안보리 위반도 규탄하고 북한이 국제적 의무와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이 2006년 처음 핵실험을 한 뒤 두 차례 더 실시했으나 우리는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낮 12시 30분 특별 중대 보도를 통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