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하니 <사진: 김희철, 하니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EXID 멤버 하니가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의 새 MC로 발탁됐다.
17일 MBC 에브리원 측은 "김희철과 하니가 기존 MC 데프콘과 함께 3인 체제로 '주간 아이돌'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주간 아이돌'은 MC를 맡아왔던 개그맨 정형돈이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을 중단하자 4개월 동안 후임을 정하지 않은 채 정형돈과 친분이 있던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릴레이로 임시 MC를 맡겼다.
이번에 발탁된 김희철과 하니는 정형돈의 복귀 전까지 '주간 아이돌' MC직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후임 MC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려 고심을 거듭한 끝에 결정했다"며 "새롭게 변화된 '주간 아이돌'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3인 MC 체제 방송은 다음달 6일부터 나올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