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이경규 <사진: JTBC '뭉쳐야 뜬다'>
'뭉쳐야 뜬다'에 출연한 개그맨 이경규가 40년만에 바다에 도전했다.
5일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 따르면 게스트로 출연한 이경규가 남태평양 바다에 뛰어들었다.
이날 이경규는 호주의 돌핀 크루즈에서 남태평양 돌고래 떼를 보며 잔뜩 신이 나 바다에 직접 뛰어들기에 이르렀다.
결국은 본인의 속도에 비해 너무나도 빠른 배의 속도에 열 받은 이경규는 "배 좀 천천히 가라고 해!"라며 남태평양의 바다 속에서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현대판 '노인과 바다' 같다"며 호주의 거대한 바다와 싸우는 이경규의 눈물겨운 사투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40년 만에 도전한 이경규의 바다 수영은 6일 오후 10시 50분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