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폭스♥케이티 홈즈, 4년만에 공식 연인…"소문 나는 것 두려웠다"

배우 케이티 홈즈(37)와 제이미 폭스(48)가 공식 연인이 됐다.

지난 7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는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가 4년만에 공식 연인이 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변에서 함께 손을 잡고 거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4년간 열애를 부인한 두 사람은 2013년 8월 미국 햄튼의 한 행사에서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찍인 후 열애설이 불거졌다.

또 2014년에는 뉴욕에서 슈퍼볼을 즐겼고 지난 38번째 홈즈의 생일 역시 함께했다.

2015년 케이티 홈즈의 측근은 "케이티는 제이미에게 완전히 푹 빠졌지만 소문이 나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래서 제임스는 케이티가 가는 파티 같은 자리를 피하려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지난 2012년 톰 크루즈와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