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 표심(票心)은 어디로…
향후 2년 동안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 업계의 미래를 짊어질 '리더'를 선출하는 세무사회 선거가 중반전으로 접어들었다. 21일 대전 우송대학에서 치러진 대전지방세무사회 순회투표는 대전지방회 소속 세무사 회원들의 관심 속에 마무리 됐다.
대전지방회 선거인수는 499명에 불과, 6개 지방세무사회 중 두 번째로 적다. 그러나 '한밭벌'에서 격돌한 각 후보자들의 표심 확보 경쟁은 뜨거웠다.
이 날 오후 4시10분 종료된 대전지방회 투표율은 투표대상 인원 499명 중 382명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어, '76.5 %'로 최종 집계됐다.
충청의 '표심(票心)'을 간직한 투표함은 즉각 서울로 이송, 28일 서울지방세무사회 투표 종료와 함께 뚜껑을 열게 된다.
다음 격전지는 빛고을, '광주(22일)'. 
◆…대전지방세무사회 소속 유권자(세무사회원)들이 투표를 위해 줄지어 서 있다. 대전지방회 투표율은 76.5 %(선거인 499명 중 382명 투표)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