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이 관내 5년 미만 신규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직원 모임을 출범시켰다.
대전국세청은 15일 5년 미만 신규직원들이 직장 초년기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똑똑하고 현명한 직원모임'을 의미하는 '스마트보드(Smart Board)'를 출범하고 14일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스마트보드'의 첫 회의는 대전국세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박차석 청장과 관내 각 세무서의 신규직원 대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차석 청장은 "미래의 국세청을 이끌 주역이 되어달라"며 "국제거래의 중요성이 증가하므로 외국어의 필요성과 조직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기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