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의 대화법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아기들의 대화법, 과연 뭘까?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정신과 의사이자 바디랭귀지 전문가인 비비안 사벨(Vivien Sabel)의 신간 'The Blossom Method'를 인용해 "말 못하는 아기의 표정만으로도 아기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있다"고 보도했다.
비비안 사벨은 지난 6년간 자신의 딸을 포함해 무려 100명이 넘는 아기들의 표정을 관찰해 입과 혀, 입술, 눈, 눈썹 근육 등을 이용해 원하는 것을 이야기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예를 들면 입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 입 근처에 손이 있고 혀가 나와 있다면 배가 고프다는 뜻이며, 똥이나 오줌을 쌌을 땐 혀를 약간 앞으로 내밀며 입술 한 쪽 끝을 옆으로 올린다.
또한 부모가 아기의 표정을 따라하면 아기는 부모가 자신의 의사를 이해한 것으로 생각해 안정감을 찾는다고.
아기들의 대화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들의 대화법, 확인 해봐야지~", "아기들의 대화법, 신기하다", "아기들의 대화법, 역시 대화법이 있을 줄 알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