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간드로메다>
'전설의 부활'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웹삼국지2'가 공개서비스 첫날부터 폭발적인 이용자 유입이 이어지며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모바일 및 웹게임 전문개발사 간드로메다(GandromedA)는 지난 2월 1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웹삼국지2'가 2번째 '현덕'서버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웹삼국지2'는 공개서비스 첫날부터 1번째 '맹덕'서버가 포화상태에 도달하여 다음날 2번째 서버 '현덕'을 긴급히 추가했으나 이용자 증가 추이가 지속되어 긴급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간드로메다 관계자는 "기대 이상의 열기를 보내주신 유저들의 호응에 부응하고자 즉각적으로 서버를 추가하고 긴급점검을 실시했으나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이용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리며 더욱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서버 긴급점검 상황에도 '웹삼국지2'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게임성에 호평이 이어져 흥행 가능성이 높아지는 추세다.
'웹삼국지2'는 공개서비스 전부터 1000만 명이 넘는 유저가 즐긴 '웹삼국지'의 정식 후속작이란 후광 효과가 더해져 유저들이 높은 기대감을 보인 정통 전략시뮬레이션 웹게임이다. 전작에는 없던 위, 촉, 오의 '국가 세력전'과 '시나리오 모드' 강화로 역사적 전투에 더욱 충실한 것이 특징이며, 지난 CBT에서는 역사적 미녀와 함께하는 '비원' 시스템과 600여명의 장수와 300여 개의 특수기술 등으로 전작보다 게임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은 게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