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뇌수술 <사진: 안재욱 공식사이트>
'안재욱 뇌수술'
배우 안재욱의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는 "안재욱이 3일 저녁식사 자리에서 체기가 느껴져 구토를 한 이후 갑자기 심한 두통을 느꼈고, 곧바로 구급차를 불러 1차 병원으로 갔으나 CT와 MRI 촬영 결과 큰 병원으로 이동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병원을 옮긴 후 지주막하출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큰 수술을 받은 만큼 3~4주 가량 경과를 지켜봐야할 것이며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병원 측의 당부가 있었다"며 "안재욱은 놀랐을 팬들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해 달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지주막하출혈은 뇌압이 상승하며 뇌를 싸고 있는 막 사이에 출혈로 피가 고이는 질환으로 안재욱은 뇌수술 경과가 좋아 의사소통이나 움직임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욱 뇌수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깜짝 놀랐네", "안재욱 뇌수술, 잘됐다니 다행이다", "빠른 회복 바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