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누나의 문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친절한 누나의 문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친절한 누나의 문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은 누나와 동생의 카톡 대화 내용을 갈무리한 것으로 누나가 "바빠?"라고 묻는다.
흔히 있는 일상적인 질문을 받은 동생은 누나의 다음 말을 기대하며 "아니, 괜찮아"라고 답을 보낸다.
그러나 이어지는 누나의 말은 그야말로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여서 웃음을 자아낸다. "안 바쁘면 살 좀 빼라"는 돌직구를 날린 것.
'친절한 누나의 문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야?", "삼천포로 빠지는군", "친절한 누나의 문자, 친절이 지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