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숨기고 싶은 비밀 1위 <사진: DB>
결혼 후 숨기고 싶은 비밀 1위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미혼남녀 회원 716명(남성 362명, 여성354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숨기고 싶은 나만의 비밀'을 조사한 결과 남성은 '복잡한 과거 이성관계'(149명/41.0%)가 1위로 나타났다.
이어 '절대 고쳐지지 않는 나만의 버릇'(104명/28.5%), '공개하고 싶지 않은 집안문제'(73명/20.4%), '성형전 사진 또는 과거사진'(36명/10.1%)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외모에 관심이 많은 여성은 '성형전 사진 또는 과거사진'(157명/44.2%)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절대 고쳐지지 않는 나만의 버릇'(83명/23.7%)이 2위, '복잡한 과거 이성관계'(74명/20.9%), '공개하고 싶지 않은 집안문제'(40명/11.2%)가 그 뒤를 이었다.
수현의 김라현 본부장은 "완벽한 사람은 세상에 없다. 결혼 후에는 상대방의 단점까지도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랑과 배려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결혼 후 숨기고 싶은 비밀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감이 간다", "결정적인 것까지 말할 필요는 없지", "결혼 후 숨기고 싶은 비밀 1위, 남녀가 완전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