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1호 돌직구 <사진: SBS '짝'>
'짝 여자 1호 돌직구'
짝 여자 1호 돌직구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노총각, 노처녀 특집으로 방송된 SBS '짝'에서 여자 1호가 남자 6호에게 돌직구 발언으로 어필했다.
여자 1호는 도시락을 먹던 중 남자 6호가 자신에게 "지겹다"고 말한 농담에 상처를 받아 눈물을 훔쳤다.
여자 1호는 남자 6호와 따로 만난 자리에서 "진짜 자존심이 상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나는 외적으로 귀엽고 돈도 잘 벌며 차와 집까지 있다. 서울 한복판인 한남동에 아파트 가진 여자 본 적 있느냐"며 돌직구를 날렸다.
남자 6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자 1호가 계속 돌직구를 날렸다"며 "좀 더 진지하게 고려하고 선택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결국 여자 1호는 진심이 통해 남자 6호와 최종 커플에 성공했다.
짝 여자 1호 돌직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 1호 진짜 대박이다", "나한테도 누가 저런 돌직구를 날려줘",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