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고백 <사진: MBC에브리원>
'전현무 고백'
방송인 전현무가 MBC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심이영에 대해 사심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오늘부터 엄마아빠' 녹화에 참여한 전현무는 심이영과 함께 배우와 MC들 중 좋아하는 사람 순위를 매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이영은 좋아하는 사람 1위로 신동엽을 꼽았고, 전현무를 2위로 선택했다. 그러나 좋아하는 배우 1위에 심이영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던 제작진의 기대와 달리 전현무는 5위까지 이야기 하는 동안 심이영을 언급하지 않았다.
이어진 제작진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왜 심이영을 언급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전 심이영 씨를 배우로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로 좋아하는 것입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무리 연기라도 마음이 생기지 않겠나?"라고 말했고, 심이영은 "그런 질문을 할 때는 뭐라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전현무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일까?", "전현무 고백, 심이영 당황스럽겠네", "마음이 생겼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