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태환 홈쇼핑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 박태환 홈쇼핑'
'힐링캠프'에 출연한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이 홈쇼핑 출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 이경규는 박태환에게 "돈 때문에 홈쇼핑에 출연했다는 소문이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박태환은 "돈 때문에 나간 것이 아니다"며 "처음에는 홈쇼핑에 나가면 돈을 주는 것인줄 도 몰랐다"고 답했다.
그는 "당시 어린이 영양제의 모델이 됐었다"며 "어린이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겠다고 생각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당시 상황이 포상금 미지급 사건과 후원사 계약 만료, 자비로 전지 훈련을 간 것과 맞물려 루머가 나온 것 같다"고 덧붙이며 소문을 일축했다.
마지막으로 박태환은 "만약 홈쇼핑에서 돈 주는 것을 알았다면 계속 나갔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박태환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태환 예능감은 어디서 배운거지?", "힐링캠프 박태환 방송보니 많이 힘들었을 듯", "운동하기 더 좋은 환경이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