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해명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정주리 해명'
개그우먼 정주리가 자신을 둘러싼 해명에 대해 해명했다.
정주리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주리는 남자를 숨겨놓고 살고 친구들을 절대 못오게 한다는 소문에 대해 "3년 전에 이사했는데 엄마는 제가 어디 사는지 모른다"며 "안 알려준 건 아닌데 어쩌다 보니 부모님도 모른다고 해서 이런 소문이 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집에 부모님은 한 번도 안 오셨는데 남자는 온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정주리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을 회피했다.
또 정주리는 "제주도에서 촬영이 끝나고 2박을 더 한 이유가 뭐냐"는 MC 김국진의 물음에 "이거 김나영 씨가 말했죠?"라며 "친한 친구가 오기로 했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주리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상한데", "정주리 해명, 웃기다", "어제 방송 재밌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