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재벌설 해명 <사진: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박형식 재벌설 해명'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박형식은 "아버지가 유명 수입차 회사 B사의 사장이라는 루머가 있는데 실제로는 이사다"라고 입을 열었다.
앞서 박형식과 같은 그룹의 멤버 광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형식은 B사 임원진 아들"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박형식은 '재벌돌'이라는 수식어가 붙었고 소문은 B사 사장 아들로 번졌다.
박형식은 "아버지 회사 정도만 알았고 직책은 몰랐다"며 "방송 후 여쭤보니 아버지께서 명함을 주셔서 그때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이 나가고 아버지가 조금 당황하셨다"며 "방송에서 아버지 얘기는 안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함께 출연한 광희는 "박형식을 방송에서 띄우려고 했는데 에피소드가 없었다"며 "너무 착한 것으로 띄울 수는 없어서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형식 재벌설 해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부자 아냐?", "박형식 재벌설 해명, 겸손하네", "류수영이 아빠인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